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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해빗 대표, 송근아(앨리스)의 원서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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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읽기”가 아닌,

“촘촘하게 읽고 깊이 이해하는 사람”

“원서는 대충 내용만 파악만 해도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줄거리를 중심으로 훑어 읽고, 눈에 띄는 표현만 살펴봐도 충분하다고 말이지요.

하지만 저는 원서도 천천히, 꼼꼼하게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원서를 읽으면서도 잠시나마 그 작품을 쓴 ‘작가’가 되어보기 위해 노력하며

문장 하나, 단어 하나에 숨겨진 작가의 의도를

보물찾기처럼 찾아내는 데서 큰 배움과 기쁨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단어의 선택, 문장 배치, 표현의 결 — 이 모든 것이

작가가 숨겨둔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깊이 읽는 즐거움”을

아이들과 성인에게도 경험하게 해주고 싶습니다.